투헬은 기회 잘 주는 편이라 해외 스포츠토토 기회 낭낭히 받긴 했을텐데

결과 - 5 : 1

 근데 이것도 결과론적 얘기고 첼시 남았으면 해외 스포츠토토 잘 못 했을 수도 있긴 하지만

03/04시즌 티에리 앙리는 정말 막을 수 없는 존재였다.

산 시로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원정. 앙리는 인테르 수비진을 그야

말로 갖고 놀며 산 시로를 박살냈다. 몇 주 전 하이버리에서 인테르

에게 당한 0:3 패배를 시원하게 되갚아줬다.

2006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앙리는 인테르 전을 떠올리며 “사람들

은 흔히 내가 잉글랜드 구단과 다른 나라 구단과의 경기력에서 차이

가 난다고 말한다. 웃기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티노 리브라멘토는 사우스햄튼 데뷔전이 자신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이런 놀라운 사실이 있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를 보러 경기에 오지 않았다. 이 18세 선수는 이번 여름에 첼시에서 500만 파운드로 이적한 이후 세인츠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쳐보이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이번 시즌 하센휘틀의 팀에서 지금까지 모든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 출장하고 있다.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한 개막전 경기에서 패배한 것도 있지만 리브라멘토가 데뷔전을 치렀을 때, 카일 워커 피터스가 서브 자원으로 내려가 있어서 많은 사우스햄튼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리브라멘토는 사우스햄튼에서 그렇게 일찍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10대 선수는 대신에 기회를 잡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 대해서 이런 해외 스포츠토토 인정했다. "저는 바로 경기를 뛰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아마도 컵 대회에서 뛰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몇 번 교체로 출전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아마 몇 경기를 선발로 뛸 기회가 생기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의 데뷔전은 사우스햄튼 팬들과 리브라멘토 자신에게 큰 충격을 안겨다 주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경기에 참석할 수 없었고, 대신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하는 첼시의 개막전 경기 티켓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 열리기 전 날 자신이 선발로 뛰게 될 것임을 알게된 리브라멘토는 그가 사우스햄튼으로 온 이후 아버지가 유일하게 놓친 경기가 개막전 경기라고 말했다.

지금 2선 개죽쓰는거 생각하면 리브라멘토보단 형도이 씹새땜에 나간 무시알라가 더 아쉽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