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나 희찬이나 국까들 해외 스포츠토토 고생한다~ 잘하든 못하든 무지성 워스트꼽는 미친놈들

맥스 킬먼은 확실히 프리미어 리그가 주목하고 해외 스포츠토토 선수이다. 그리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감독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에게도 그렇다. 

지난 몇 달 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경기를 꾸준히 시청해 온 사람만이 킬먼의 재능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선발에 있어 그의 이름은 잉글랜드 서포터들의 입에 그렇게 자주 오르내리는 이름은 아니었다. 

그러나 24경기 동안 단지 18골만을 허용하고, 지난 13경기에서 7개의 클린 시트를 달성한 울브스의 놀라운 수비 지표는 팬들이 킬먼에게 주목하도록 만들었다. 

울브스에 흥미를 가진 삼사자 군단(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별명)의 서포터라면 브루누 라즈 감독이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두 명의 잉글랜드 출신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지난 18개월 동안 코너 코디는 꾸준히 사우스게이트의 부름을 받아 왔고, 이제는 그와 함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킬먼 또한 잉글랜드의 부름을 받게 될 지도 모른다. 

코디가 이번 시즌 그의 커리어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킬먼의 활약은 그야말로 울브스 팬들이 생각하던 센터백이라는 것의 정의를 바꾸어 놓았다. 

이 6피트 5인치(195cm)의 수비수는 사실 축구선수보다는 식스 네이션스(잉글랜드를 포함해 6개국이 벌이는 럭비 챔피언십)에서 뛰는 세컨드 로우 선수처럼 생겼지만(세컨드 로우 선수는 대개 2m 전후의 장신 선수가 많다고 하네요), 그는 그의 키에 어울리지 않는 우아함 또한 갖추고 있다. 

킬먼은 라즈 감독 아래에서 수비 시 상당한 자유를 해외 스포츠토토 있으며, 그렇기에 이번 시즌 수 차례씩 공을 몰고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3일 울브스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킬먼은 공을 몰고 60야드(약 54m)를 전진하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세 명을 제치기도 했다. 

오늘 경기 보고 느낀게, 울버햄튼 전력이 참 좋음. 팀이 전체적으로 모든 멤버가 기술이 좋고 선수 개개인들의 공수 밸런스도 뛰어남.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은 미드필더 주전인 무티뉴의 나이가 상당히 고령이라는 점이랑, 창의성 있는 10번 유형 선수의 부족이라는 부분인데, 이 부분 때문에 지공 상황에서 파괴력이 역습 때에 비해 상당히 많이 반감 됨.

이점은 토트넘하고도 비슷한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손케 듀오만 빼면 전포지션에서 토트넘 상위호환이라고 봄.

추가로 두 팀 다 그런 지공시 단점을 윙어들의 개인 기량으로 커버하고 있다는 점도 비슷함.

이 중 무티뉴는 덴동커 같은 선수가 잘 성장해야 할 문제 같고, 또 공미형 선수 부족과 서브자원 부족 같은 부분은 선수 영입 팀이 노력해야할 부분.

그 외엔 당장 대체자가 필요할 정도로 고령인 포지션도 없고 진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음. 감독까지 포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