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슈퍼컵 커쉴 같은 경기 1도 중요하다생각 사설 사다리게임 안해서 다치지만 말어라

역할을 맡았으나 5명은 이번 경기를 위해 윈저 사설 사다리게임 파크로 이동할 에정이 아닙니다.

박항서(5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베트남은 파키스탄, 네팔을 꺾고16강행을 조기 확정한 데 이어 일본까지 제압하고 D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박 감독은 지난 1월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끈데 이어 또 한번 돌풍을 일으켰다.

한국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승마공원에서 열린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상위 3명의 평균 점수 합계 결과 68.440%를 얻어 일본(69.499%)에 금메달을 내주고 2위를 기록했다. 태국(66.715%)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한국은 아시아권에서 마장마술 단체전의 절대강자였다. 지난 1998 방콕 대회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우승하며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 받았지만, 일본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김혁(23ㆍ경남승마협회), 김균섭(37ㆍ인천시체육회), 김춘필(40ㆍ발리오스승마단), 남동헌(30ㆍ모나미승마단) 등이 함께 한 우리나라는 경기 초반부터 일본에게 리드를 허용하며 끌려갔다. 마지막에 참가한 ‘에이스’ 김혁이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가장 높은 완성도(71.235%)를 보여주며 분전했지만, 일본과의 격차를 뒤집지는 못했다.

김혁은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심판들의 몰아주기 판정 논란 끝에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밀려 탈락한 아쉬움이 있는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의 간판 선수로 맹활약했지만, 또 한 번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우리 선수 4명은 21일부터 시작하는 개인전 예선에 참가한다. 예선을 통과하면 오는 23일부터 15명이 나서는 결선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월에도 베트남은 ‘박항서 앓이’에 빠졌었다. 지난해 사설 사다리게임 10월 베트남은 맡은 박 감독은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AFC 주관대회 최고 성적을 거뒀다. 

베트남에선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처럼 대규모 길거리 응원이 펼쳐졌다. 박 감독은 ‘베트남의 히딩크’라 불리면서 국민 영웅 대우를 받았다. 베트남 SNS에서는 박 감독과 한류스타 지드래곤, 송중기를 동렬에 놓은 사진이 돌아다니고, ‘베트남의 오빠’라 불렸다. 9000만 베트남 국민이 한국을 바라보는 감정도 무척 좋아졌다. 

한편 베트남에 일격을 당한 일본도 깜짝 놀랐다. 교도통신은 ‘베트남이 지난 1월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건 요행(뜻밖에 얻은 행운)이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도 불만을 쏟아냈다. 요미우리 신문은 20일 " 레슬링 남자 자유형 57㎏급에서 경기 시간과 점수를 보여주는 디지털 시계가 고장나 15분 동안 경기가 중단됐다. 여자 농구 일본과 몽골 경기에선 3쿼터 도중 에어컨이 고장나 더위 속에서 플레이를 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력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 선수촌 각 방에는 에어컨, 냉장고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선수들에겐 매우 불편한 상황이다. 현지 관계자는 "자카르타 전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 선수촌 내 전자 제품이 다 쓰인다면, 그 일대 전기가 다 나갈 수 있다"고 했다. 

'메달 100개 도전' 다음으로 미룬 남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