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보얀, 애슐린, 이승우 토토 가입머니 환전가능 제 2의 메시 소리 들었던 선수들이 다 케이리그랑 링크 떴었네 ㅋㅋㅋ

우리는 너무 아름다운 곳에 살았지만 저는 토토 가입머니 환전가능 느꼈죠. 현역 때는 선수로서의 명성이 싫었는데 그만두고 나니 그마저도 그립더라고요."

결국 잊혀진 재능들 맨날 누구와의 비교가 독이 되었다 하는데 그 비교를 이겨내야 이름을 떨치는 선수가 되는 걸텐데... 그걸 너무 큰 원인으로 써먹는 느낌이야. 메시는 무려 마라도나랑 비교되면서 성장했고 우리 세대엔 이미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가 되었는데. 그 껍질을 깰 수 있었다면 더 대단했을 선수들이었을까? 운동엔 멘탈도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보여주는 것 같네.

21살에 라파 베니테즈와 계약을 맺은 아거는 2007년에 아테네에서 열린 리버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으로의 행진에 제이미 캐러거와 함께 영향력을 행사했다.

아거는 안필드에서 열린 준결승 2차전에서 제라드가 연결한 프리 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첼시의 리드를 날려버렸다. 이는 밀란에게 패하기 전에 리버풀이 승부차기에서 이길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스티비와 저는 훈련 중에는 그러한 셋 피스를 시도한 적이 없어요. 그저 이야기만 나눴을 뿐이죠.

우린 그걸 두 번 시도했는데 두 번 다 득점에 성공했죠.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넣은 골이 더 나은 골이었지만 우리는 그 경기에서 패했죠.

사람들은 첼시와의 4강전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바르셀로나와의 16강전이 제가 안필드에서 경험한 최고의 분위기였어요. 그들은 호나우지뉴와 함께한 최고의 바르샤 중 하나였죠.

그들은 전 시즌에 챔스에서 우승을 했지만 토토 가입머니 환전가능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뒀죠. 캄프 누에서 0-1로 지고 있을 때 캐라와 서로를 바라보며 '질 수도 있겠는데'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캐라와 저는 서로를 잘 보완했어요. 우리는 서로 다른 타입의 선수지만 비슷한 태도와 승부욕을 지녔죠. 언제든 캐라에게 의지를 할 수 있어요. 어린 선수가 새로운 팀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캐라 같은 사람이 옆에 있는 것이 좋죠. 축구는 자신의 최고 수준이 아니라 최저 수준에 대한 것이고 캐라의 수준은 매우 높았어요.

우리가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을 위해 안필드로 걸어들어올 때 안필드의 함성과 같은 것을 전에는 느껴본 적이 없어요. 저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얼굴에서도 그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아테네에서 패한 것은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실망이었죠. 그날 밤에 밀란이 우리보다 나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