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재능이지 얘 세시즌동안 사설 스포츠토토 뛰면서 리그 1골인가 넣었나?

먹튀폴리스 작성
작성일 2021.11.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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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이는 완전이적을 하고 싶다고 요구한 것은 사설 스포츠토토 아니다. 그의 계획은 돌문에 임대를 떠나 더 규칙적으로 출전기회를 받아, 더 나은 선수가 되어 첼시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었다.

1군으로 올라온 다른 유스 출신 선수들과는 달리, 오도이는 지금까지 한번도 임대를 떠나지 않았고, 그로 인해 경험을 쌓을 기회도 많이 없었다. 2019년 첼시는 뮌헨의 관심을 떨쳐내고자 £120,000의 주급을 쥐어주며 재계약을 했고, 이 때문에 오도이는 당시에 불평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제 그가 너무 많은 주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도이는 여전히 완성되지 않은 원석같은 선수이고, 투헬은 그를 좋아하지만, 동시에 다른 선수들을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 투헬이 데리고 있는 선수단에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크리스티안 퓰리식같은 값비싼 이적생들이 있고, 여기에 꾸준한 폼을 보이는 메이슨 마운트까지 있는 것을 고려하면,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도이에게 발전하고,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으면, 그는 영영 첼시 소속으로는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할지 모른다.

그나마 기회를 몇차례 받을 때마다 투헬은 오도이를 우측 윙백으로 기용하고 있고, 이는 틀림없이 생산적이지 못한 기용법이다. 윙백은 오도이가 가장 잘하는 포지션이 아니고, 특히나 그를 우측에서 기용하고 있으니,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윙백은 상대를 공략하는 자유로움보다는 많은 수비적인 책임을 요구하는 포지션이다.

2021-2022 시즌에는 부디 다른 시나리오가 써지기를 바란다. 지난 7월 디애슬레틱이 보도했다시피, 오도이는 최고의 몸상태로 프리시즌에 복귀를 했다. 국가대표팀 합류도 없이 온전히 여름 휴가를 받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오도이는 그동안 함께 일해왔던 개인 트레이너와 추가 세션까지 진행하며, 다음 시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준비를 했다.

이 순간, 오도이는 어느곳에도 떠날 생각이 없었다. 오도이는 자신도 주전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투헬에게 증명하는데 집중했고, 프리시즌 친선전 3경기와 UEFA 슈퍼컵에서 모두 선발로 나섰다.

근데 사리나 램파드나 투헬이나 오도이가 폼 좋아도 서브로 데리고 가는 데엔 이유가 있을 거라 봄

경기 뛰는 부분에 있어서 감독들이 원하는 걸 잘 못하는 게 있으니까 서브겠지

이번에 프리시즌부터 보여준 폼, 경기 영향력보면 그런 말 절대못함. 심지어 2라운드 노리치전에 부상 당하기 전 경기 영향력 보면 지예흐 중심으로 돌아간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였음. 대신 들어온 퓰리식도 결국 암것도 못했는데 오도이? 무조건 그 다음 후보임

1. 12/06/04 : EURO 조별리그 L 1-2 vs 그리스, 90+3분 – 사설 스포츠토토 헤더

2. 30/06/04 : EURO 준결승 W 2-1 vs 네덜란드, 26분 - 헤더

3. 04/09/04 : 월드컵 예선 W 2-0 라트비아 57분 - 왼발

4. 08/09/04 : 월드컵 예선 W 4-0 vs 에스토니아, 76분 - 헤더

5. 13/10/04 : 월드컵 예선 W 7-1 vs 러시아, 39분 - 왼발

6. 13/10 /04 : 월드컵 예선 W 7-1 러시아, 69분 - 오른발

7. 17/11/04 : 월드컵 예선 W 룩셈부르크, 28분 - 헤더

8 04/06/05: 월드컵 예선 2-0 vs 슬로바키아, 42분 - 오른발 프리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