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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은 후반전에 더 공격적으로 밀고 나왔으나, 사설 스포츠토토 울브스는 초반에 상대를 잘 파악했다. 애덤스와 레드먼드의 파이널 서드에서의 연계 플레이가 실패했고,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슛은 페널티 구역 가장자리에서 막혔다.

울브스 또한 60분까지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황희찬과 덴동커의 플레이는 사우스햄튼의 페널티 구역에서 막혔다.

잠시 후 주제 사 골키퍼가 리브라멘토의 슛을 다리로 막고 아담스의 슛까지 선방해낸 후, 롱패스로 라울 히메네스에게 바로 연결했다. 히메네스는 한 명의 수비수를 제끼고 두 번째 수비수는 넘어뜨린 후 맥카시 골키퍼까지 뚫는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주제 사 골키퍼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사우스햄튼의 크로스 공세를 완전히 막아내면서 울브스의 골대를 굳건히 지켜냈다.

첫 골 장면과 거의 같은 장면이 또 나왔다. 주제 사의 패스는 다시 히메네스의 발에 닿았고 한 명의 수비수를 제껴 슛을 날렸지만, 이번엔 맥카시 골키퍼가 선방해 히메네스의 멀티골을 막았다.

풀타임 | 사우스햄튼 0-1 울브스

사우스햄튼 | 맥카시, 리브라멘토, 베드나렉, 살리수, 워터-피커스(셰인 롱 74') 로메우, 워드-프라우스, 엘류누시, 레드먼드(제네포 64'), 암스트롱, 애덤스(브로자 64')

비출전 교체선수: 포스터, 페라우, 발레리, 리앙쿠, 디알로, 사설 스포츠토토 텔러

울버햄튼 | 주제 사, 세메두(후버 87'), 킬먼, 코디, 사이스, 마르살, 덴동커, 무티뉴, 포덴세(트라오레 69'), 황희찬(네베스 87'), 히메네스

비출전 교체선수: 러디, 몰덴, 볼리, 컨들, 트링캉, 실바

심판: 앤디 매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