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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다늙어가지고 아무것도 못했음 + 슈나이덜린 진짜 암덩어리 였고..

랑닉 왈

 바르셀로나의 다니 알베스는 아르헨티나인이 아니었다면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불렸을 것이다.

마드리드는 그를 원하지 않았고 리버풀도 그를 충분히 원하지 않았으며 첼시는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려 하지 않았다. 결국, 그 클럽들은 그가 풀백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그의 어둡거나 침울함 혹은 기분나쁘게 웃는 면모는 잊어라. 그는 광고(이미지메이킹) 하지 않고, 훌륭한 미소보다는 건방진 미소를 지으며, 아내는 WAG(축구선수들의 셀럽 아내)가 아니고, 그는 종종 뾰로퉁하기도 하다. 그는 그의 가치가 100만 파운드가 되지 않았을 때 유럽에 100만 유로에 왔고, 그의 클럽에서 돋보이는 선수도 아니었고, 국가대표팀에 정기적으로 차출되지 않았으며, FIFA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단 한 표도 얻지 못했다. 프랭크 램파드가 많은 표를 받은 시상식에게서도 말이다. 심지어 카메룬의 주장인 송도 득표에 성공했지만, 알베스는 그렇지 못했다.(2005년)

 하지만 그 사실이 당신을 속이지 않게 해라. 왜냐하면 다니 알베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글쎄, 최고는 아닐지도 모른다. 리오넬 메시가 있으니깐. 그리고 그게 요점이기도 하다. 브라질에 있는 동안 그들은 알베스가 공항에서 압수했던 페이셜 크림 6통에 대해(그의 메트로섹슈얼한 면을 의미) 그의 실력보다 더 많이 언급하며 비웃는다. 그들은 오늘은 가제타, 내일은 르퀴프, 모레엔 키커 등 여러 언론사를 통해 무엇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메시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

 라이트백에서 라이트윙까지, 그리고 다른 모든 곳에서도 그는 최고이다.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수비수에게 30m의 가격이 무리라고 판단했지만 알베스는 단순한 수비수가 아니다. 그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완벽한 플레이어이다. 그는 킬러 패스와 환상적인 태클을 그라운드에서 한다. 알베스는 꽥꽥거리는 미치광이 아이, 완벽한 테크니션, 전술적인 천재, 그리고 축구를 위해 태어난 하나의 물체같다는 것을 직시하자.

 당신은 그를 사랑할 것이다. 적어도 메시를 사랑하느라 바쁘지 않았다면 그랬겠지. 가장 최근 주말 경기를 봐라. 이 경기는 후반기 첫 경기였고 바르셀로나는 많은 기록을 세웠는데, 어느 팀도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사보다 많은 점수를 얻지 못한다. 그들은 리그에서 어느 팀보다 2,000번 이상의 패스를 더 많이 했고, 코너킥을 더 많이 얻어냈고 슛을 더 많이 넣었으며, 17점으로 가장 적은 실점을 하고 59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이었다.

하지만 뭔가 하나가 빠졌다. 그리고 라울의 또 다른 승리를 막은 마드리드의 패배만이 아니었다. 바르셀로나는 그들을 이긴 유일한 팀인 누만시아에게 복수했다. 바르셀로나는 또한 라몬 칼데론(당시 레알 마드리드 회장)에게 위기를 가져다줬다.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메시를 품에 안은 채 곧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다시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이 되기 위해선 약간의 설득과 그의 인수 조항: 1억 5천만 유로 (세금 46%)가 필요하다. 마르카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그것이 바로 FC바르셀로나가 야기한 경악이었다. 그들은 사실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매우 절박해보였다. 마치 아이처럼..

 그래서 후반 4분 메시가 영리한 슛으로 고전하는 바르사를 구해내는 선제골을 넣었을 때, 그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가 바르셀로나 배지에 키스했을 때, 그들은 모두 웃을 수 있었다. 메시가 또 다른 골을 넣고 도움을 준 뒤 골대에 해트트릭을 하지 못하자 45분만에 해트트릭을 허용해 4-1로 경기를 끝냈다. 그리고 메시가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을 때, 바르사의 소시오들은 마치 여름 초원에서 춤을 추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우리는 메시를 사랑합니다"라는 표지의 편집장은 "메시의 엠블럼 키스는 단순한 키스가 아닙니다."라고 말했고, "메시는 돈을 위해서 혹은 집시처럼 피구처럼 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메시 바르셀로나"를 1면에 각인시켰다. 그리고 조안 라포르타(바르셀로나의 회장)는 말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우리를 불안정하게 만들려 하고 있다"며 "마드리드는 우리 모두가 비용을 지불하는 기관, 특히 카탈루냐인들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불공평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른쪽 측면에 있었다. 메시는 다시 빛났다. 그러나 메시의 환상적인 활약 속에 알베스의 또 다른 결정적인 플레이는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았다. 이 브라질 선수는 지난 시즌 마드리드에 승점 18점차로 뒤졌을 때 그 자리에 없었던 유일한 선발 선수이다. 이제 그들이 12점 앞서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에토는 19경기 19골을 기록했으며, 앙리는 불만없이 팀에 녹아들어 승리를 거두고 있으며, 사비는 경기를 통제하고 있으며, 이니에스타의 드리블과 시야는 훌륭하다. 그는 바르사가 수비수가 필요하다는 잘못된 믿음을 묻어두었고, 이는 벨레티와 균형을 유지하고 놀라운 요소들을 함께 가져갔으며, 역동성과 욕망을 가져왔고, 빈사상태에 빠진 군중들에게 생명을 불어넣는데 도움을 주었다.

지난 9월 알베스는 세비야의 본인에서 더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 아래, 그는 더 나아졌다. 그는 이전에도 매우 잘했다. 그가 누구보다 많은 플레이 시간을 기록하거나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풀백이 10어시스트를 하는 등 왼쪽보다 3배나 많은 골을 생산해낸 것은 우연이 아니다. 바야돌리드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베티스를 3-2로 물리치고, 헤타페와 오사수나를 상대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의 주말을 평정했다. 그러나 알베스가 멋진 패스를 선보이며 메시에게 패스한 것만이 그의 활약에 전부는 아니다. 바르사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그는 달려들었고, 전반 시작 4분만에 그들은 이미 알베스의 지역(오른쪽)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그들은 모두가 탁월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 의존성에 대해 비난을 받아왔다. 하지만 누가 그에게 의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게다가 메시는 혼자서 이뤄낸 것이 아니다. 알베스는 누군가에겐 그저 오른쪽 수비수일 수도 있고, 메시에 비해 화려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심지어 팀에서 최고의 선수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다니엘 알베스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훌륭한 선수일 수 있다.

축구 처음 봤을때 공격하는거보고 공격수구나 쟨 했는데 수비수라고해서 개놀랐었는데

바르사의 전성기 시절, 알베스의 팀 내 존재감은 메시 다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부족하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풀백인데 플메 되는 풀백이라 좆사기였지 ㅋㅋㅋ 공격을 존나 잘하는데 수비마저 못하진 않았어.. 알베스를 대체하는 건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운듯

브라질 나름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코파 때문에 브라질 저평가 하기도 하는데, 브라질은 네이마르 제외한 선수단이 대회 개최 강행에 불참한다고 했다가 축협과 콘메볼이 강요해서 부득이 하게 참가한 점, 대놓고 주장이자 전술의 핵심인 알베스 안뽑고 실험용으로 쓴다고 했죠. 그 때문에 브라질도 대회 내내 딱히 열심히 하지도 않고 졌는데 네이마르 빼면 딱히 아쉬워 하지도 않고.

아무튼 전술의 핵심인 알베스도 돌아왔고 하피냐가 이제 주전으로 올라왔고 거기다 비니시우스랑 쿠티뉴가 점점 팀에 녹아나고 있는게 고무적입니다. 네이마르가 폼 올라오면 네이마르-비니시우스-하피냐 공존 실험할텐데 부디 3월에 티테가 실험에 성공하길 빕니다. ㅎㅎ

뭔 ㅋㅋㅋㅋㅋ 너무 님 망상인데요 토토 안전사이트 확인 브라질이 뭘 열심히 안해요

결승전 ㄹㅇ 축구3 이라 할정도로 양측다 개거친 플레이로 이 악물고 뛰던데요

심지어 브라질 홈에 상징적인 구장에서 브라질 국대애들이 살살 뛰었을까요? ㅋㅋ

이런 말은 이기고 나서나 하는 겁니다 지고 나서

우린 살살 뗬어 ㅎㅎ 딱히 우승 생각 없었거든 ㅎㅎ 하는 식은 너무 추하죠 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좀 우기지 말구요

사전에 아무리 말 많았다 하더라도 국대로 차출 돼서 지들 홈에서 대회 치르는데

열심히 안뛰었다 살살 뛰었다 소리가 왜 나오나요? 초반 광탈도 아니고

결승전까지 오른 브라질 보고 한다는 소리가 살살뜀ㅋ

심지어 이기고 나서도 아니고 진팀이 우리 살살뜀ㅋ

님 추해요 진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