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서 치명적 실수하면 해외토토 더블배팅 먹는다에 내 손모가지 건다ㅋㅋㅋ

기존 구성원인 살라, 마네, 피르미누가 동해외토토 더블배팅 시에 선발로 출격하는 일은 이제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을 성 싶다. 앞으로 5월까지 중요도가 높은 경기에 선발로 나서게 될 선수는 이제 막 리버풀에서 걸음마를 시작한 디아스가 존재하는 공격진에서 조타가 될 것이다. 

올해 여름을 시작으로 앞으로 일어날 상황은 지금부터 수개월 동안 리버풀이 집도하는 재계약 협상에서 도출되는 결과물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전과 같이 리버풀이 우선시하고 있는 과제는 늘어질대로 늘어진 살라 측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돌파구를 찾아내고 살라의 거취 문제를 매듭짓는 것이다. 

허나 교착상태로 진입한 살라의 재계약 협상이 계속 교착상태로 흘러가고, 여기에 마네와 피르미누 둘 다 리버풀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리버풀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된다. 살라, 피르미누, 마네 이 세 선수의 기존 계약이 동시에 마지막 연차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다음 시즌을 시작할 순 없는 노릇이다. 사업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더라도 이는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다.  

다만 단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자면 클롭은 기용할 수 있는 공격진이 지금 풍부하기 그지 없다. 살라, 마네, 피르미누, 조타, 디아스로 구성된 이 공격진은 감독이라면 꿈꿔볼법한 그런 명단이다. 리버풀이 이런 사치를 구가했던 적은 없었다. 5명 중 부상자가 나오는게 아닌 이상, 미나미노와 오리기가 경쟁구도를 형성하는 장면을 목격하기란 이제 힘들어졌다. 

피르미누 이 씨발 사람같지도 않은새끼한테 재계약을 대체 왜 제의함? 복지구단임? 아 진짜 이해간가네 그냥 전방에서 아무것도 못하드만 나오면 상대수비보다 리버풀 공격 더 잘끊는새끼를 대체 어따 쓸려고 재계약제의함?

(피어준의 번리전 소감 중략) 

조타는 잔부상이 있어서 선발은 무리였다고 함

디아스는 번리 원정 뛰게했다가 2경기 뛰고 장기 부상 끊을 수도 있는 거고. 가장 껄끄로운 구장에, 거친 상대니까. (디아스도 이전 경기 사실상 90분 풀타임)

조타가 부상만 아니었다면 조타-피르미누-살라로 나왔을 듯

티아고&엘리엇 얘네들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지 지금 2주도 안 됐음 / 뭐 그냥 걔네 대신해서 나온 애들이 더럽게 못했으니까 결과론적으로 선발 라인업이 이상했다 보는 건 인정

챔스는 마-조-살 / 티-파-헨(엘) 이렇게 나오겠지 뭐

대기근을 겪었다가 대풍(大豐)을 맞이한 클롭 앞에 펼쳐진 일정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지만, 순환 기용할 자원이 풍부해진 클롭은 지금 편안하기 그지 없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로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2경기 출전 금지 징계

피어스가 '마네와 피르미누 둘 다 리버풀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렇게 말하는 거 보니 정말 피르미누랑 재계약을 하려 하나보네.

영향력이 어쩐다 저쩐다 해도 해외토토 더블배팅 보여주고 있으니 조타를 주전 9번으로 쓰는 건 불만 없음. 근데 조타가 매 경기 선발로 나올 수도 없는 거고, 그렇다면 준수한 백업이 있어야하는데 피르미누의 폼을 보면 짧게 잡아도 1~2시즌 전부터는 쭉 하락세인 것 같은데. 반등할 기미가 안 보이고.

퍼거슨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나는 경기가 몇 분 남았는지 알지 못하지만 일부러 시계를 보는 척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하나의 트릭이었다"며 "실제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본 적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심판과 상대팀 감독에게 보여주려는 신호였다"며 "특히 6만5천 명 팬들의 응원이 있는 홈 경기에서 그런 시도는 더 잘 통했다"고 설명했다.

퍼거슨이 시계보는게 심판 보라고 한 행동이고 트릭이라고 했는데 뭔ㅋㅋㅋ 이런게 쌓여서 퍼기타임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거지

 그니까 그게 말이되냐고 그냥 억까지;ㅋㅋㅋㅋ 너도 모르네

맨첨 말이 나온게 추가시간 골잘넣는다고였고 그걸로 타팀팬들이 왜 맨유만 추가시간에 골넣냐부터 시작해서

추가시간 5분주면 왜 맨유만 5분이냐! 3분주면 왜 맨유만 3분주냐 1분 주는게맞지! 이런 억까로 이어진거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