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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라이벌팀 중 그 어떤 구단도 토토 가입코드 첼시의 수비 트리오가 보여주는 실력, 조직력, 경험을 똑같이 보여줄 수 없을 것이다. 은골로 캉테, 그를 보조하는 조르지뉴, 그리고 부상전에 뛰어난 폼을 보이던 마테오 코바치치로 이루어진 메인 미드필드진은 대단한 에너지로 부족한 숫자를 커버한다.

하지만 첼시 전술에서 정말로 중요한 선수들은 따로 있으니, 최전방의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가 부상으로 아웃되었던 시기에 대단한 활약을 보인, 바로 양측면의 윙백들이다.

다시 날라오르는 알렉산더-아놀드

지금 PL에는 풀백의 시대가 열린 것 같다. 모하메드 살라가 이들을 꺾고자 하고 있지만, 리버풀에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다시 대단한 활약을 보이고 있고, 맨시티의 주앙 칸셀루는 KDB가 보여주던 팀의 창의적인 면을 대신하여 담당하는 모습이다.

리그 상위 팀에 소속된 수비수들 중, 아놀드와 칸셀루는 각각 팀의 직접적인 슈팅 관여도에서 1,2위의 수치를 기록했다. 아놀드는 20개의 슈팅, 34찬스메이킹을 포함한 총 54번, 칸셀루는 27번의 슈팅, 12번의 찬스메이킹을 포함한  39번을 기록했다. 하지만 직접적인 득점 관여도에 있어서, 리스 제임스의 8개보다 더 많은 기록을 가진 선수는 없다. (4골 4어시)

제임스는 아놀드와 칸셀루에 뒤진 29번(12번의슈팅, 17번의 찬스메이킹)의 슈팅 관여도 수치를 기록했다. 직접 슈팅 관여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보유 중인 Top 9에 4명의 첼시 수비수가 포함되어있으며, 그 중에서도 안토니오 뤼디거는 유일한 센터백이다.

창의적플레이로 킬패스 찔러주거나 드리블로 상대 1.2명 제끼는건 일도아님

현재 PL에는 멀티골 이상을 기록한 토토 가입코드 총 6명이 있는데, 그 중에 4명이 첼시 선수이며, 거기엔 첼시의 양측면을 담당하는 리스 제임스와 벤 칠웰이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동료이기도 한 제임스와 칠웰은 첼시의 확고한 주전 윙백들이라 여겨지고 있지만, 사실 이 둘이 함께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 나선 것은 고작 4차례밖에 되지 않는다. 둘이 함께 뛴 경기수는 칠웰이 지난 유벤투스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함에 따라, 조만간은 늘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칠웰의 부상은 크지만, 이는 투헬이 걱정하는 것만큼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마르코스 알론소는 21-22 시즌 벌써 23개의 슈팅 관여를 하고 있고, 16-17, 17-18시즌에는 리그 내 수비수 중 최고 득점자에 오르기도 했다. 그렇기에 맨유전에서 알론소는 꽤나 좋은 칠웰의 대체자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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