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대를 많이 못 봐서 그런가 라모스 푸욜 파워볼 배팅법 제일 기억에남음ㅋㅋ

최종예선인데 모험을 어떻게 하냐 국대 감독들이 파워볼 배팅법 쓰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임. 일본도 계속 사카이 나가토모 쓰는것만 봐도 그렇지 쟤들 한국보다 풀백 유럽파 많고 j리그내에서도 대체자 있는데도 안써

빨간 마킹된 내용만 읽어도 내용 이해하는데에 지장 없습니다

10년대 초 바르사가 공공의 적이라 욕을 덜 먹었지 무리뉴의 마드리드는 진짜 거칠다 못해 역했음. 카르발료, 라모스, 페페, 코엔트랑, 마르셀루까지 메시나 비야가 경기에서 안 실려나가는게 신기할 정도

오히려 떠난 좆두를 리스팩도 해주고 있는 느낌인데 보누치 인터뷰는

1. 나 이제 대깨알 아님 쟤는 끝남

2. 누누는 아무 죄 없음 선수들이 문제임

3. 이번 겨울에 선수영입 무조건 필요함

호나우지뉴 기립박수랑 부스케츠 0.9골이 없네 후자는 알베스 페페 저경기긴 하지만

로셀소와 윙크스는 전반이 끝난후 후방에서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전진하길 원했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전혀 끼치지 못했다. 

모라타는 유베에서 준수하게 하고 키에사는 리베 자원이니 디발라만 한창 잘했던 때로 돌아오면 경쟁력 꽤 높아질 것 같음

저도 시간 날때만 봐서 피를로 감독 당시 유베 한 15경기?정도 봤는데 심각하긴했음

어느정도냐면 지금 욕 엄청 처먹는 솔재앙보다 더 전술이 없는듯한 느낌이었음

수비와 중앙 미드진 수비 간격 허벌에 많은 백패스와 횡패스만 하고 마치 수비라인 미드라인 공격라인 이 세 라인이 다 간격이 벌어져서 따로 노는 느낌이었음

전방에서 방점 찍어야할 개좆두가 중앙 근처까지 내려와서 2:1 할수밖에 없을정도로 중원에서 전진패스가 없을정도

정작 데리흐트도 클루셉이랑 인터뷰하면서 호날두한테 헤더배웠다고 하는데 위에 억까련은 뭐지 ㅋㅋㅋ

네이버 해석한 기자보면 펨코보다 못하냐ㅋㅋ 거기에 좋아요수보면 한심하더라(제목 뽑아내는 기자클라스, 원문 해석하는 사람 없으면 저게 정설인줄 아는 사람들 클라스까지 레알 환장의 짬뽕 조합 ㄷㄷ)

애초에 유베 관심있는 유베팬이나 호날두팬이었음 파워볼 배팅법 이상하다고 생각 안할 수가 없는데(당장 최근 인터뷰에서도 호날두한테 헤딩배웠다 어쨌다 했는데)

엘 클라시코, 스페인 축구에서 가장 상징적인 경기이며 많은 특별한 순간이 경기의 역사를 밝힌다.

옛날에 라모스가 푸욜 뺨따구 후려친건 명장면 까지는 아닌가 ㅋㅋ

내가 기억나는 경기는

1516시즌 후반기 리그 엘클 누캄프에서

크루이프 추모식 하는중에도 호날두한테 야유 계속 해서

호날두가 고개 절레절레 흔들고 결국 후반전에 결승골 박아서 레알이 이긴 경기가 생각남 ㅋㅋ

그전까지 바르샤 엄청 잘나가고 레알은 베니테즈가 말아먹고 지단이 이어받아서 좀 어수선할때였는데

저 경기 이후로 귀신같이 바르샤 챔스에서 꼬마한테 8강에서 탈락하고 부진하던 레알은 반등에 성공해서 결국 챔스 우승하고 ㅋㅋ 아무튼 저 경기가 분수령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