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25M 제시했다가 38M까지 토토 꽁머니 이벤트 마니 하고 있었는데..

1월에 영입이 성사된다면 그 영입의 모든 면이 플러스로 토토 꽁머니 이벤트 전망이다. 티노 리브라멘토와 같은 선수를 또 영입하는 게 아닌 이상 사우스햄튼이 이번 주를 바쁘게 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여전히 임대 영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에 사우스햄튼이 리버풀의 미나미노 타쿠미와 같은 임대를 모사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사우스햄튼 팬들은 아르만도 브로야를 완전 영입하길 원하겠지만 본지는 지난 번 브로야의 영입은 올해 여름까지는 기다려봐야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토트넘, 찰리 에클셰어> 

토트넘은 월요일 마감시한으로 접어들기 전까지 많은 영입을 성사시키고자 공을 들이고 있다. 성사와 가장 근접한 이적은 아다마 트라오레로, 구단 간 협상은 진전된 상태다. 트라오레는 라이트백으로 기용될 전망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창의성을 겸비한 중앙 미드필더를 원한다. 델레 알리, 탕귀 은돔벨레, 지오반니 로 셀소 모두 이적을 도모하고 있어서다. 공격수 역시 이적시장 마감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토트넘이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영입 우선순위 포지션이다. 

임대 가능성이 유력한 선수들은 맷 도허티, 조 로든, 탕강가다. 스티븐 베르바인은 잔류가 예상된다. 

<왓포드, 아담 레벤탈>

이번 주 왓포드는 보르도의 사무엘 칼루 영입을 발표한 다음 선수단의 숫자를 25명으로 감축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외부에서 센터백을 보강할 가능성도 있겠으나 사미르와 하산 카마라를 수비 자원으로 영입한 시점에서 왓포드가 지금과 같은 기조를 이어나가도 당황스러워할 필요는 없다. 

<웨스트햄, 로셰인 토마스> 

여느 때와 같이 웨스트햄은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1월 이적시장 막바지 구슬땀을 흘릴 것이다. 지난 시즌 맨유의 제시 린가드를 임대 영입하고자 1월 29일까지 기다렸었던 웨스트햄은 지지난 시즌에는 이적시장 마감일에 제로드 보웬을 영입한 전례가 있다. 

웨스트햄 팬들은 이번 시즌 9득점을 기록했지만 9월 이후 3득점인 미카엘 안토니오의 부담을 웨스트햄이 공격수 영입으로 덜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세바스티앙 알레가 아약스로 이적한지 1년이 지난 지금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공격수라는 난제를 매듭짓고 싶어한다. 

웨스트햄은 블랙번 로버스의 벤 브레레톤 디아스와 릴의 조나단 데이비드를 노리고 있다. 모예스 감독과 팬들은 구단이 공격수를 영입하길 바라지만, 본지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이번 주 기사에서 웨스트햄이 마르세유의 두예 찰레타 차르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음 시즌 계약이 종료되는 찰레타 차르가 영입되면 이번 시즌 부상으로 신음하는 선수단의 선택지가 확충될 전망이다. 

<울버햄튼, 팀 스피어스> 

울버햄튼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토트넘 이적이 가시화된 토토 꽁머니 이벤트 트라오레의 퇴단이다. 울버햄튼은 약 20m파운드를 원하는 가운데 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트라오레가 이적해도 공격진에는 다니엘 포덴세, 프란시스코 프린캉, 황희찬, 치퀴뉴, 페드로 네투가 있으므로 트라오레를 직접적으로 대체할 자원을 강구할 필요는 사실상 없다고 사료된다. 

트라오레의 이적 여부와 상관없이 울버햄튼 보다 더 시급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는 센터백, 중원, 상단부에 대한 검토를 계속 진행 중이다. 라울 히메네스의 득점력을 무뎌졌고, 파비우 실바는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미완성 자원이다. 울버햄튼은 임대 영입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다면 필요한 재원을 지불할 것이다. 

유망주 한두명이 울버햄튼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선수는 그라스호퍼로 임대 이적할 것이다. 

수많은 챔피언쉽 소속 구단들이 관심을 피력한 디온 샌더슨과 라이언 자일스의 임대 역시 해결짓고 가야하는 과제다. 브루누 조르당과 크리스티안 마르케스도 단기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그 조각잠이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깨어날 일은 없을것이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