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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경기를 잇달아 빠르게 치를 후 토토 가입시 꽁머니 지급 레알 마드리드는 10월 24일에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 

이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성공적인 선수-감독 관계 중 하나였다.

펩 과르디올라와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의 4년 동안 함께 14개의 트로피를 수집했고 이 둘은 10년 넘게 유럽 축구에서 엄청난 위력을 뽐냈다.

과르디올라가 2012년에 카탈루냐를 떠나며 헤어진 후, 그가 맡은 팀들에서 메시보다 챔피언스 리그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없었다.

그들의 오래가는 관계와 메시의 꾸준한 반짝임은 왜 과르디올리가 여름에 메시를 데려오려 했는지 보여준다. 이 아르헨티나인은 맨시티 대신 파리 생제르망에 도착했고 화요일 챔피언스 리그에서 자신의 전 감독을 만나게 될 것이다.

첫 날부터 과르디올라가 일으킨 변화

현재 바르셀로나가 쿠만 아래서 겪는 여러움은 예전 감독들과 함께 누린 영광의 시간들과는 멀리 동떨어져 있는데, 특히 과르디올라와 메시의 성공적인 만남을 꼽을 수 있다.

과르디올라는 2008-09 시즌이 시작할 때 바르샤의 B팀 감독에서 1군 감독으로 승격되었고 그 시즌은 트레블로 끝나며 전대미문의 성공을 거뒀다.

메시는 해당 시즌에 38골을 넣었고 토토 가입시 꽁머니 지급 과르디올라 밑에서 총 211골을 넣었는데, 이는 펩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1-12시즌에 기록한 60경기 73골을 포함한 것이다.

함께 이 듀오는 라리가 3회, 챔피언스 리그 2회 (2번 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긴 것이다), 코파 델 레이 2회, 스페인 슈퍼컵 3회, UEFA 슈퍼컵 2회, FIFA 클럽 월드컵 1회 우승을 기록했다.

"펩은 부임 즉시 우리의 노력, 야망, 그리고 굶주림에 엄청난 자부심을 불어넣어줬어요," 메시는 말했다.

"그는 첫 날부터 우리의 자신감을 회복시켜줬어요. 모든 게 제대로 되어가고 있는 걸 우리는 봤기 때문이죠. 그리고,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을 때, 자신감도 그와 함께 커져갔어요."

펩을 공포에 빠뜨린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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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다른 길을 가게 된 이후 종종 마주쳐왔는데, 화요일 파리에서 열릴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이전에, 발롱도르 6회 수상자인 메시는 자비를 베푼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