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전 선발은 아니고 교체라도 출전시키는게 토토 가입시 꽁머니 지급 목표라고함

바란은 오늘 맨유에서 메디컬을 받을지도 토토 가입시 꽁머니 지급 모른다.

바란은 지난 목요일에 영국에 도착한 이후로 자가 격리 중에 있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바란이 만약 오늘 음성 판정을 받는다면 메디컬을 진행할 것이다. 

그는 메디컬 이후 수요일에 계약에 서명할 것이며 당일 오후에 있을 발표를 위해서 준비할 것이다.

바란은 수요일부터 훈련을 시작하여 개막전에 나서고 싶어하고 있지만 솔샤르는 이미 그가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몇주 전만해도 이새끼가 이적시장 최대어일줄 알았다.

이강인은 12일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 메스타야에서 열린 바이엘 레버쿠젠(독일)과의 출정식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8분 뒤인 후반 41분 골을 넣었다. 후벤 베조가 오른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한 이강인은 1군 무대 데뷔골 기록을 세웠다. 이 경기에서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골까지 묶어 레버쿠젠을 3-0으로 완파했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에 입단하면서 기대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스페인에서도 잠재력을 인정받아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그러자 발렌시아는 지난달 21일, 이강인과 2022년까지 자계약하면서 8000만 유로(약 1058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내걸었다.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구단이 있으면, 8000만 유로 이상의 금액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만큼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의 잠재적 가치를 높게 보고 있다.

이강인은 만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시즌 개막 전 치르는 프리 시즌 경기에서 줄곧 출전 기회를 얻으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로잔 스포를(스위스) 전을 시작으로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 레스터시티, 에버턴(이상 잉글랜드)전까지 최근 발렌시아가 치른 1군 4경기를 모두 뛰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발렌시아 감독은 "우리는 토토 가입시 꽁머니 지급 각자의 운명이 있다. 그것(운명)이 이강인의 메스타야에서의 데뷔골을 만들었다"고 말하면서 칭찬했다. 경기 후 이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에 그리던 메스타야(발렌시아의 홈 경기장)에서의 첫 경기에서 골을 넣어 매우 기쁘다.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신 코치진들과 동료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더스틴 존슨은 2타를 잃어 5언더파 21위로 밀렸다. 조던 스피스는 4언더파 28위다. 로리 매킬로이는 한 타를 잃어 2언더파 공동 45위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57위다. 재미교포 한승수가 4타를 줄여 4언더파 28위, 케빈 나는 3언더파 36위다. 

전반을 26-4로 마친 한국은 후반들어 여러 선수를 기용하며 페이스를 조절했지만 31점 차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황도엽(국군체육부대)이 양 팀 합해 최다인 10점을 올렸고, 조태훈(두산)이 7점으로 뒤를 받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