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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네페(스포츠 디렉터)는 바이언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많은 바이언 팬들은 네페를 누군지 모를 수도 있겠지만, 네페는 바이언 내부에서 굉장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네페는 최근 승진까지 이루어냈다. 현재 주축인 조슈아 키미히와 세르주 그나브리도 발굴해낸 적이 있다.

바이언은 팀 내의 최고의 재능들을 최대한 많이 잡으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마르코 네페는 자신의 시스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마르코는 바이언에서 특별한 주시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이는 젊은 선수가 리그에서 첫 프로 경기를 치렀을 때에 적용되었다.

이 시스템 덕분에 바이언은 알폰소 데이비스를 발굴해냈다."고 네페를 레버쿠젠에서 바이언으로 데려온 미하엘 레쉬케가 말했다.

덕분에 네페는 현재 하산 살리하미지치의 가장 가까운 측근들 중 한 명이 되었고, 그는 그의 동료들을 모든 딜에 참여시키고 잠재적인 신입생들과의 협상에도 데려갔다. 

레쉬케는 "그는 이미 키미히, 그나브리, 코망, 고레츠카의 이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키미히를 바이언으로 데려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했다"

네페가 없었다면 키미히는 바이언에 없었을 것이다. 키미히는 U19 유로에서 네페와 레쉬케에게 발견되었다: "우리는 조슈아 키미히를 바이언으로 데려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했다.

우리는 키미히의 소속팀이었던 라이프치히의 거의 모든 경기를 돌아가며 관람했다. 

그러나, 바이언의 보드진들은 처음에는 "신중하고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 

아직 1부 데뷔도 못한 선수에게 거의 10m에 토토 현금 지급 이벤트 이적료를 지불한다는 것은 위험부담이 컸다."

결국 네페와 레쉬케가 과르디올라, 잠머(당시 바이언 단장)을 설득했고, 키미히를 바이언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

그나브리도 네페가 중요했다

네페는 브레멘과 호펜하임을 거쳐 바이언으로 온 세르주 그나브리를 영입하고 적응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마르코는 베르더에서 세르주와 친밀한 관계를 가졌고, 이 시기에 네페는 바이언의 가장 중요한 대화 수단이였다.

그나브리는 직접 자신의 경기들 중 일부를 분석하고 그에게 흥미로운 팁을 주었다.

그의 믿음직스럽고 성공적인 성과 덕분에, 네페는 빠르게 보드진의 신뢰를 얻었다. 

당시 펩 과르디올라도 네페의 업무를 지켜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