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파레호 빠지는게 너무 큼 주전중에 부상자도 승인전화없는 토토 많은편 파우는 아마 나올수도

본머스에서 존나 질하고 아스날 링크뜨다가 승인전화없는 토토 이적 못하니까 존나게 태업하고 뉴캐슬에서도 존나 말아먹고 ㅋㅋ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2년 동안 그렇게 반전만 네다섯번 돌고 계약서 사인 직전까지 갔다가, 계약서 사인 몇시간 앞두고 또 반전 나와서 결국 도로 제자리 ㅋㅋㅋ

팀 동료들이 이적사가에 휘말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핵심 선수가 클럽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제라드는 토레스와 수아레즈가 리버풀을 떠나는 것에 대해서 대답을 강요받았습니다. 놀랍게도 토레스는 제라드에게 리버풀을 탈출할수 있게 해 달라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수아레즈는 2013년 여름 리버풀이 "신사협정"을 무시했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습니다. 감독인 로저스와 구단주 FSG이 리버풀의 챔스 진출이 좌절된다면 그의 이적을 허락하겠노라고 약속했다며 수아레즈는 주장했습니다. 아스널은 두고두고 악명을 떨치게 되는 40m + 1 파운드 비드를 하기도 했습니다. 바르샤와 레알도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단 FSG가 아스날에 그를 매각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는 것이 확실해진 후 , "수아레즈는 이 거절에 대해 알고 싶지 않았다. 그러고는 대단히 삐진 노인네가 되어버렸다"라고 제라드의 자서전에 적히기도 했습니다. 

제라드는 리버풀이 수아레즈 없이 위축된것을 의식하고, 멜우드에서 수아레즈를 만나 설득하면서 평화로운 잔류를 하도록 도왔습니다. 제라드는 심지어 감독과 수아레즈와의 미팅자리 또한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평화로운 중재는 예외적인 경우 입니다. 라커룸에 있는 선수들은, 선수들이 이적하기 위해 극단적인 행동을 하더라도 더 높은 레벨에서 경기하고 싶어하는 그 열망에 공감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쿠르투아가 레알로 이적하기 위해 시즌 전 승인전화없는 토토 훈련에 불참한 2018년 여름 첼시의 라커룸에는 별 다른 분노가 없었습니다. 첼시의 팀원들의 대부분은 디에고 코스타가 AT마드리드에 입단하기 위해 팀에 복귀하지 않았을 때 그를 비난하기를 거부했습니다.

98년 피에르 반 푸이동크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태업을 했을때 모두에게 비난받던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 "팀의 최고 선수가 라이벌 팀으로 이적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지만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EPL과 EFL에서 14년을 보낸 한 전직 선수가 말합니다. "플레이어는 경영진이나 보드진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팬들처럼 생각하지 않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그들의 본능은 팀원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 입니다. '만약 지금 내게 좋은 클럽에서 제안이 온다면 어떻게 할까?'"

"클럽과 선수와의 관계에서, 선수가 파워를 갖게되는 몇 안되는 상황이 되는거에요. 제 커리어동안 많은 클럽들이 제 팀원을 쳐내는 것을 보았고, 유스팀과 훈련하도록 쫓아내는 걸 봐 왔어요. 심지어는 선수들이 훈련하는 시간과 다른 시간에 오라고 해서 고립시키기도 합니다. 저도 당해봤어요."

비야레알은 첼시전에서 어떻게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