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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여자농구 단일팀은 1일 오전 충북 토토 1+1 놀이터 진천선수촌에서 처음 상견례를 했다. 당초 북한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입국했지만 한국 선수들이 대만에서 열린 윌리엄존스컵 출전 관계로 이날 재소집되면서 첫 합동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은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인도와 함께 X조에 포함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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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추첨을 다시 진행하는 등 바람 잘 날 없는 상황을 맞았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가 이라크 때문에 또한번 혼란스러운 상황을 맞을 뻔 했다.

 

이라크의 축구소식을 전하는 '사커 이라크'는 지난달 31일 트위터를 통해 "이라크축구협회가 16세 이하(U-16) 대표팀 선수들의 나이 조작 문제 때문에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출전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AFP는 "서아시아축구연맹 주관 대회에 출전하려고 바그다드 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이라크 U-16 대표팀 선수들의 외모에 의심을 품은 공항 직원이 나이를 속인 선수를 적발했다. 여권 9개를 몰수해 대표팀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라크축구협회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 나이는 정확하다"면서 불참설을 전면 부인했다. 외신을 통해 논란이 커지자 이라크축구협회가 직접 나서 진화에 나선 것이다. 중국, 동티모르, 시리아와 C조에서 경쟁을 펼칠 이라크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동메달을 딴 바 있다.

 

앞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참가 신청을 했던 아랍에미리트(UAE)와 팔레스타인이 누락된 채 조추첨을 진행하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했다. 결국 두 나라가 기존에 확정된 조에 추가 편성되는 형식으로 조추첨이 다시 진행됐고, 한국이 UAE와 E조에 편성되면서 조별리그만 9일간 4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을 치르게 됐다. 조추첨 논란에 이어 이라크의 불참설까지 확산되면서 대회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논란이 일었다.

 

'우승 후보' 대구고가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 

 

대구고는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2회전 인천고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대구고는 지난달 28일 대회 개막전에서 인천 동산고를 9-4로 꺽은 데 이어 2차전에서도 인천 지역 팀을 연파했다. 대구고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주말리그(경상권A)에서 전반기와 후반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황금사자기)에선 결승에 올라 광주일고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대통령배에선 지난 2003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5년 만에 대통령배 정상 탈환을 노린다. 

 

이날 경기에선 3학년 투타 에이스 김주섭(투수)과 김범준(1루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김주섭은 4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김주섭은 직구 구속이 시속 130㎞ 중반대지만 정확한 제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4번 타자 김범준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범준은 팀이 5-0으로 앞선 5회 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인천고의 세 번째 투수 백승건의 공을 그대로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백승건은 지난 6월 프로야구 신인 1차 드래프트에서 SK의 선택을 받은 투수다. 김범준은 8-1로 앞선 9회 말 마운드에도 올랐다.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하고 경기를 마쳤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5㎞까지 나왔다. 

 

경기 후 손경호 대구고 감독은 "(김)범준이가 토토 1+1 놀이터 9회에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볼은 빠르지만 아직 제구가 완성되지 않았다. 워낙 타격 쪽으로 재능이 많은 선수다. 프로 스카우트들도 타자로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본다. 경험이 쌓이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은 홈런 상황에 대해 "처음 두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해 세 번째 타석에서 맘을 단단히 먹고 같다. 직구를 노리고 들어갔는데 홈런이 됐다"며 "1차 지명을 받은 선수 공을 쳐서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범준은 "투수로도 잘 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싶어 9회 등판을 자청했다"며 "황금사자기 때 준우승의 아쉬움이 크다. 이번 대회에선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고는 오는 6일 경북고-장충고 승자와 맞붙는다. '지역 라이벌' 대구고-경북고전이 성사된다면 이번 대회 최고 빅카드가 될 전망이다. 대구고는 경북고를 상대로 올해 2패를 기록 중이다. 손경호 감독은 "만약 경북고가 올라온다면 시원하게 승부를 한 번 내고 싶다"고 밝혔다. 김범준도 "경북고에 최근 5패를 당했다.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예정이던 4경기 중 2경기가 취소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선수보호를 위해 대회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일 오후 3시 열릴 예정이던 화순고-율곡고전은 2일 오전 9시, 오후 5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장충고-경북고전은 2일 오후 6시에 각각 열린다. 2일 예정된 4경기는 3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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