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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읽었어요! 하피냐 정말 좋아하는 파워사다리 사이트 선수인데 비하인드 스토리를 읽어보니 더 리스펙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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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같았으면 다시 바르지아 지역으로 돌아갔을 꺼에요, 파워사다리 사이트 거긴 저의 집이었으니깐요. 또 거기서 제가 잘 했고요. 거기 가면 아무도 제가 작다고 뭐라 안 했져. 오히려 거기선 저에게 니가 정말 원하고 정말 열정으로 한다면 프로가 될 수 있을꺼란 격려를 해줬고요. 


하지만 아바이에서 전 한번 망가졌었습니다. 부모님께 전화해서 이제 충분히 한 거 같다 말씀 드렸죠. 집에 가고 싶고 이젠 끝이라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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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지 두 분 다 그게 너의 선택이면 괜찮다고 하셨었어요. 


“하지만,” 어머니가 말씀하셨죠 … “만약 이렇게 꿈을 포기한다면 결국 보통 일을 해야 할 꺼야.” 라고 하셨죠


그말을 듣고 전 음...…. 했습니다 


전 7살 때부터 축구 선수가 되고 싶었어요, 그러니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도 않고 졸업도 못했었죠. 그러니 전 마트나 이발소 같은 곳에서 하는 일들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었고요. 그런 삶이 어떤 삶인지도 잘 알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그런 삶을 사셨고 정말 수 차례 일자리가 바뀌셨었거든요. 어머니가 거친 직장만 다 적어도 아마 책 한권은 될 꺼에요. 미용사, 매니큐어리스트, 옷과 향수 파는 일, 접객일, 식당에서 서빙, 그리고 여러가지 더 많았죠. 그러다가 돈을 모으셔서 공부해 졸업장을 따시고 자신이 사랑하시는 일을 현재는 하시는 중이세요. 배움에 어려움을 가진 아이들을 돕는 일이요. 


어머니는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죠, 아시겠죠?


그러니 어머니께선 저에게 설명해 주셨어요. 저에게 넌 어디선가에서 결국 축구를 할 수 있을꺼야, 함든 일은 지나간단다 라고. 그리곤 말씀하셨죠 여러 힘든 일들을 계속 겪으면서 잠시 삶에서 진짜 제가 원하는 걸 잊은 거 같다고 그리고 그건 사실이었습니다. 전화를 끊을 때 쯤, 전 다시 제가 제 삶에서 목표하던 걸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6. 삼촌의 말엔 일리가 있었어요

우리 삼촌도 프로 축구 선수셨죠,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이 너무 그리워서 결국 그만두셨어요. 전 그럴 생각 없죠, 하지만 가끔 삼촌이 겪은 감정을 저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가끔 우릴 그저 주말에 90분 동안 공을 쫓기 위해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우리도 그들과 같은 인간이란 걸 잊어선 안되요, 많은 축구 선수들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서 살아 가고 있고 그거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도 잊지 않아줬으면 좋겠어요. 


저 처럼 집에서 멀리 떨어져서 축구를 하는 건 가끔 큰 대가를 치뤄야 할 때가 많죠. 친구들이 어떻게 삶을 이루고 가꾸는 지 볼수도 없고 그들의 자식들과도 친해질 수 없죠. 조부모님이 아프시단 소식을 듣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하기도 하죠. 전 파벨라 (favela) 출신이라 많은 친구들이 범죄와 연관된 삶을 살았어요. 감옥에 있는 친구들도 있고 죽은 친구들도 있죠. 그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수 조차 없을 때도 많았죠. 


7. 브루누 페르난데스는 제게 형 같은 존재입니다

적어도 저에게 그는 그런 존재입니다. 우리 우정은 스포르팅에서 팀 동료가 되기 전부터 시작되었어요. 제가 스포르팅 이적이 확정되자 그가 저에게 문자를 보냈죠 함께 뛰는 게 기대가 된 다고요. 이적할 때 아무도 몰라 위축 될 수도 있었는데 그는 제가 큰 힘이 되어주었어요.


브루누는 절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포르투갈에서 우린 자주 파워사다리 사이트 대화하고 식사도 자주 함께 했었어요. 제가 스타드 렌으로 이적했을 때도 그는 저에게 조언을 해주었죠. 브루누는 정말 지혜로운 친구에요. 제가 리즈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을 때 그는 저에게 문자를 하나 보냈죠 "너의 스타일은 PL에 잘 맞을 꺼야." 그는 이번에도 옭았습니다.


브라질 살고 있어서 그런가 하피냐 인터뷰가 더 와닿네.

이런 인터뷰 보면 길가다가 어린애들이 먹을거 달라고 손내밀면 뿌리치기가 어렵더라. 가끔은 가다가 차 세우고 먹을거 주고 다시 가던길 가기도해.


어려서부터 인생 바닥이라는 생각과 패배자라는 생각을 달고 살았을텐데 그걸 견딘 멘탈은 정말 칭찬하고 싶어. 나중에 셀레상에 선발되어서 브라질 오게되면 싸인 받아야겠다.


그의 주변에 있는 거 자체가 영감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그의 행동은 좋은 본보기가 되요. 최고 수준의 선수 중 그 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가 하는 걸 똑같이 하기엔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의 말을 오랫동안 듣고 그가 하라는 걸 오랫동안 하면 비슷하게 나마 할 수 있을 지도 몰라요. 


전 그에게 다음번 우리가 만나면 니한테 알까기를 먹일 꺼라고 하곤 하죠. 만나면 우린 항상 이런 식으로 농담을 해요. 


조만간 피치에서 보자 형제여. 다리를 모아 두는 걸 잊지 말라고. 


8. 앙리의 골들을 보며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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