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한게 최악의 한수였네. 후반 35분에 파워사다리 사이트 교체로 나와서 풀타임 띈 동료들보다 설렁설렁 띄는 병장축구 그만보고 싶다.

1. 오리기는 챔스 우승 직후 5년 재계약 (파워사다리 사이트 2024년까지)

2. 오리기는 계약 과정, 기간, 금액이 모두 마음에 들었음. '당연한 결정'이었다고.

3. 그 이후로 내내 노답짓, 소속팀 출전 기록이 없으니 벨기에 감독도 오리기를 외면함.

4. 많은 구단들이 오리기에 관심이 있긴 하나, 12~15m 파운드의 이적료와 현재 오리기의 주급을 제시할 팀은 없음.

5. 리버풀은 오리기를 임대보낼 생각은 없고, 클롭은 오리기가 잔류하더라도 만족함.

6. 선수가 이적하려면, 구단이 만족할 수 있는 제안과 선수가 이적하고 싶은 구단이 존재해야하는데, 중요한 건 후자.

7. 오리기는 나서서 이적을 생각해본 적이 없음. 왜냐? 이적하면 본인 커리어의 나락행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8. 동료들과 스탭들은 오리기를 보며 이렇게 말함 '오리기의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은 축복이자 저주'

9. 그 특유의 성격으로 챔스 4강, 결승에서 압박감을 잘 이겨냈는데 한편으로는 설렁설렁 뛴다는 것

스코틀랜드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비교할때 퀄리티의 차이가 분명히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두아르는 지난 시즌 셀틱에서 31경기 18골과 4어시를 했는데.

로얄 앤트워프 감독인 브라이언 프리스케(44)는 클럽이 유로파 조별리그에 진출한 뒤 쑈를 했다.

앤트워프 선수들은 유로파 플레이오프 예선 라운드에서 AC 오모니아와 외나무 다리 대결을 펼쳤고 승리했다.

경기 전 프리스케 감독은 만약 팀이 유로파 조별리그에 파워사다리 사이트 진출하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옷을 입지 않고 진행하겠다고 공언했으며, 결국 약속을 지킨 것이다.

그는 수건으로 하반신만 가렸다.

앤트워프 공식 트위터는 "잠깐... 무슨 일이야?!"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