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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적으로, 전술적으로, 정신적인 사다리타기 토토 차원에서도 이번 프리시즌은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라고 백룸 스태프중 한명은 말했다. "소년들은 이제 준비를 마쳤다. 이제는 실전에서 보여줄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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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일간의 감독 수색과 진행중인 해리 케인 사가, 그리고 매우 유망한 영입이 포함된 떠들썩한 여름 후에, 진정한 시작은 일요일이다.

지난 시즌은 토트넘 홋스퍼에게는 극적인 한 해였다. 카라바오컵 결승전 전날 조세 무리뉴를 경질하고, 그 후 슈퍼리그에 탈퇴하는 과정을 거친 데 이어, 시즌 마지막 날 마지막 순간에 유럽 대항전에 진출했다.

디애슬레틱은 다가 오는 시즌 토트넘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전망한다...

좋은 시즌의 기준은?

이것은 작년의 복사 붙여넣기처럼 느껴지지만, 우승 트로피나 리그 4위 내로 마무리, 둘 다면 더 좋을 것이다.

2년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고 올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 뛰야 하는 재정적, 평판적 피해를 감안할 때 챔피언스리그로 다시 들어가는 것이 클럽의 최우선 과제다. 현재의 모습은 야망을 가진 토트넘에게는 좋은 모습이 아니다.

13년 동안의 트로피 가뭄을 끝내는 것은 좋을 것이다.

나쁜 시즌의 기준은?

음, 위에 언급한 그 무엇도 이루지 못하는 것이 나쁜 사다리타기 토토 시즌일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밖에서 3연속 시즌은 특히 슈퍼 리그의 창립 멤버로 선정된 구단에게 상당히 해로울 것이 분명하다.

그렇게 된다면 토트넘은 2000년대 대부분 그랬던 것처럼 토트넘이 없는 빅4가 챔피언스리그를 휩쓸고 있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팀의 가장 크게 의심가는 부분은?

아마 새로운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볼 때, 누누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기대는 매우 달랐다. 누누는 2017년 포르토 이후 큰 클럽에서 활동한 적이 없지만 누누는 자신이 구단의 큰 리빌딩을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 감독으로서 트로피를 한 번도 따낸 적이 없다. 더 강한 선수단과 함께, 트로피를 따낼 시간이 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