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타기 토토

풀까진 안나올거같은데 그래도 주전꽤나올듯 이번엔 사다리타기 토토 슈퍼컵 무조건 먹어야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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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 2위 한국은 23일 오후 9시30분 F조 1위 이란과 16강전을 사다리타기 토토 치른다. F조는 막판까지 혼전이었다. 이란은 같은 날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약체 미얀마에 0-2로 패했다. 같은 시간 북한이 사우디아라비아를 3-0으로 따돌리면서 이란,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미얀마가 모두 1승1무1패(승점 4)를 거뒀다. 결국 골득실에서 이란(+1)이 조 1위, 다득점에서 북한(4골)이 사우디아라비아(3골)를 따돌리고 조 2위에 올랐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메달 길목마다 이란과 만났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9차례 맞붙었는데, 오히려 3승2무4패로 열세다. 1974년 테헤란 대회부터 32년간 무승(2무4패)이었고, 2010년 광저우 대회 3-4위전에서 4-3으로 힘겹게 역전승했다. 한국과 이란은 아시안게임 최다 우승(4회) 기록도 함께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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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 대표팀은 0-0 으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 18분에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바레인과의 첫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지만 지난 17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서 1-2 충격패를 당한 뒤 가까스로 16강에 진출했다. 

  


메시, 스페인 개막전 2골…유벤투스 호날두는 데뷔전


후반전에는 자신의 과거도 소환했다. 최 위원은 후반 18분 손흥민이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자 "이름값을 했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이어 황희찬이 왼쪽에서 이어진 김진야의 빠른 크로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슈팅을 한 장면을 보고는 "미국전 때 저를 보는 것 같다"며 '셀프 디스'까지 불사했다. 최 위원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미국전에서 이을용 서울 감독대행이 연결한 결정적인 패스를 골대 위로 넘긴 일화로 유명하다.

박성현이 1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인디 우먼 인 테크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9언더파로 21언더파 선두 리젯 살라스에 2타 뒤진 공동 2위다. 양희영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19언더파 공동 2위가 됐다. 

 

대회가 열리는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장은 자동차 경주 인디500이 열리는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 부속 골프장이다. 인디500은 단일 대회로는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평가된다. 인디500이 열릴 때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수용인원 25만)이 꽉 차고 경기장 밖 관중까지 합치면 40만 명에 이른다. 

역대 11번째 남북 스포츠 공동입장...끝내 빠진 '한반도기 속 독도'


이 트랙에 유명 코스 설계가 피트 다이가 만든 골프장이 있다. 트랙 안에 4개 홀, 바깥에 14개 홀이 있다. 지난해 LPGA 대회가 시작됐다. 우승자는 인디500 우승자가 그러듯 우유를 마신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박성현은 전반 파죽지세였다. 3번 홀부터 9번 홀까지 7개 홀에서 버디 6개를 잡아냈다. 13번 홀과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21언더파로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16번 홀이 아쉬웠다. 두 번째 샷이 약간 훅이 나면서 물에 빠졌다. 벌타를 받은 후 네 번 만에 그린에 올려 2퍼트, 더블보기가 나왔다. 박성현이 19언더파로 밀리고 이 홀에서 먼거리 버디 퍼트를 넣은 리젯 살라스가 20언더파 선두가 됐다. 살라스는 마지막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2타 차 1위가 됐다. 

 

양희영은 3라운드 54홀 동안 보기가 하나도 없었다. 16번 사다리타기 토토 홀과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렉시 톰슨이 8타를 줄여 16언더파 4위로 올라섰다. 톰슨은 ‘정신적 휴식’을 이유로 한 달 정도 투어에서 빠져 있다가 이번 대회에서 복귀했다. 톰슨은 10번 홀에서 옆 홀로 친 공을 닦아 1벌타를 받았다. 이날 리프트 클린앤 플레이스 룰이 적용됐지만 해당 홀 페어웨이에 떨어진 것만 닦을 수 있다. 

 

13언더파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했던 고진영은 4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잡았으나 이후 한 타를 잃었다. 이날 2언더파, 중간합계 15언더파 공동 5위다. 

남북한이 역대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 11번째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공동 입장했다. 그러나 함께 들고 있던 한반도기에 독도는 끝내 빠져 있었다.

 

아시아 최대 국제 스포츠 이벤트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막을 여는 개회식이 18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45개국 1만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남북한 선수들은 전체 15번째로 함께 손을 맞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북측의 축구 선수 주경철과 남측의 농구 선수 임영희가 함께 한반도기를 들었고, 김성조 한국 선수단장과 원길우 북한 선수단장 등 양 측 관계자와 선수들도 함께 손을 잡고 행진했다. 본부석에 있던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용남 북한 내각 부총리도 양손을 함께 맞잡아 들고 환영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31·아르헨티나)가 개막전에서 2골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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