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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은 운동 선수라고 보기 힘들 사다리타기 토토 정도로 '깡' 말랐다. 키가 1m83㎝지만 몸무게는 60㎏을 넘지 않는다. 헌칠한 키에 곱상한 외모까지 더해져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인상이다. 하지만 코트 위에만 서면 달라진다. '깡' 넘치는 파이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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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은 남자태권도 최경량급의 세계 최강자다. 58㎏급에선 세계랭킹 1위, 54㎏급에선 3위다. 김태훈은 54㎏급과 58㎏급을 오간다. 이번 아시안게임 태권도는 5체급에서 메달을 겨룬다. 최경량급은 58㎏이다. 

거스 히딩크(72·네덜란드)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중국 21세 이하(U-21) 대표팀의 감독을 맡는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중국 광저우일보는 20일 "히딩크 감독이 중국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9월 초부터 지휘하며, 중국축구협회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은 중국 U-21 대표팀을 조련해 도쿄 올림픽에 나설 전망이다.

 

이 매체는 히딩크 감독의 연봉이 현재 중국 A대표팀을 이끄는 마르첼로 리피(70·이탈리아) 감독의 절반에 이른다고 전했다. 리피 감독은 부임 당시 2300만 유로(한화 294억원)를 받았기 때문에 히딩크 감독의 연봉은 1150만 유로(한화 147억원)로 추정된다.

 

히딩크 감독을 향한 중국의 러브콜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히딩크 감독은 2005년과 2008년에 중국 성인 대표팀 감독 제안을 거절했다. 2012년과 2016년에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제안을 거절했다. 제안 다섯 번 만에 중국과 연이 닿은 것이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을 4강에 올려놓았다. 이후 러시아·터키·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었다. 2016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임시 사령탑을 맡은 이후엔 현장을 떠났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확보했다.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구본길(29·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오상욱(22·대전대)이 20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구본길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서 로우호틴(홍콩)을 15-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오상욱은 다른 준결승전에서 사예드 에스마엘자데 파크다만(이란)과 접전 끝에 15-14로 승리를 거뒀다. 

 

20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는 아무런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말레이시아전을 1-2로 패한 한국은 조별리그 1승1패(승점 3)를 기록 중이다.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비기거나 패할 경우, 조 3위 또는 탈락할 위험도 있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도 남자 사다리타기 토토 사브르 개인전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확보한 바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서는 구본길과 김정환(35·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맞대결을 펼쳐 구본길이 2연패에 성공했다. 

 

20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캡틴'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 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날 아시안게임에 첫 선발 출전했다. 

 

말레이시아전을 1-2로 패한 한국은 조별리그 1승1패(승점 3)를 기록 중이다.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비기거나 패할 경우, 조 3위 또는 탈락할 위험도 있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을 1골 차로 이기고 있다.

 

김태훈은 이대훈이라는 한국 태권도 간판스타의 그늘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하지만 그동안 쌓아 올린 업적은 그에 못지않다. 2,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선 58㎏급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무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선 54㎏급 정상에 올랐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선 2013년부터 3회 연속 우승했다.

 

이날 열린 여자태권도 53㎏급 결승에선 하민아(23·삼성에스원)가 대만의 수 포야에 10-29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하민아는 4강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감동적인 경기를 펼쳤다. 여자 67㎏급 김잔디(23·삼성에스원)도 결승에서 요르단의 줄리아나 알 사덱에게 1-5로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캡틴' 손흥민(26·토트넘)의 오른발이 '반둥 쇼크'로 무너진 김학범호의 자존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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