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롤링

조타 주전에 피루미누 로테로 파워볼 롤링 득점력은 윙포들이 다 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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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에서 암문(暗門. 성곽의 후미진 곳이나 파워볼 롤링 곳에 설치한 비밀 출입문 : 역주)을 공략하듯 리버풀은 루이스 디아스 영입전에서 암문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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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바탕으로 이적시장을 공략하기로 정평이 난 FSG는 리버풀을 인수한 이래 델레 알리를 제외한 영입전에서 성과를 계속 올려왔다. 2010년 11월 당시 단장이었던 데미앙 코몰리의 임기는 짧았지만, 클롭 체제의 리버풀의 승패를 좌우한 마이클 에드워즈를 토트넘에 영입하는 공을 세웠다.  


영상 분석 및 축구학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에드워즈는 리버풀을 축구영상분석계의 선두주자로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FSG는 리버풀의 사료분석력을 보강할 목적으로 2010년부터 토트넘의 분석을 도맡았던 회사인 디시전 테크놀로지와 계약을 체결하려고 했지만 불발되었다. 허나 에드워즈는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2012년 3월 미국 플로리다 주 보카러톤(Boca Raton) 시 호수 연안에 존 헨리가 자기 명의로 보유한 사유지에서 에드워즈와 리버풀의 총무를 맡은 마이크 고든을 만났다. 두 사람은 일반 통계회사의 수석 연구원을 영입하자는 의견에 의기투합했고, 그렇게 한달 뒤 이안 그레엄 박사가 리버풀의 분석 총괄 이사로 채용되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리버풀은 사료를 분석하여 이적시장을 운용하는 부서를 창설한다.  


이 부서는 리버풀을 상징하는 부서가 되었고, 에드워즈 현임 단장이 퇴단하더라도 줄리안 워드 부단장의 지시 하에 본연의 업무를 계속 이행할 예정이다. 


루이스 디아스와 디오구 조타 영입을 도맡아 처리한 인물은 위에서 언급한 워드 부단장이었다. 리스본에 체류하면서 포르투갈 축구협회의 분석 및 스카우팅을 총괄한 워드는 포르투갈어에 능통하다.


워드는 3년 동안 리버풀에게 유용하게 쓰일 연락처를 만들고 또 만들었다. 제스티후테(GestiFute. 조르제 멘데스가 설립한 포르투갈 축구선수 에이전시 : 역주)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워드 덕분에 리버풀은 조타를 손쉽게 영입할 수 있었고, 디아스를 영입할 때도 포르투에 대해 조예가 깊었던(포르투의 재정, 스카우팅, 매각 방침, 중개인 등) 워드는 디아스 영입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포르투에게 이적료 6.7m파운드(8m유로)를 선지급해 UEFA의 제재를 포르투가 면피하는데 일조한 것이다. 


디아스는 리버풀의 영입 기조를 보여주는 일종의 표식이다. 바로 “은밀한 대격변”의 표식이라고 할 수 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디오구 조타와 디아스의 이적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언급한 세 선수처럼 디아스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아직 고점과 그 거리가 멀며, 성장할 수 있는 정점의 연령대에 위치한 선수다. 디아스에게 투입된 비용이 디아스의 가치를 설명해주고 있다. 


주급으로 약 9만 파운드를 수령하게 되는 디아스의 기본금 37.5m파운드는 살라를 영입할 당시 투입된 이적료인 36.9m파운드와 마네의 이적료인 30m파운드, 조타의 이적료 41m파운드와 가격대가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다. 36m파운드가 투입된 코나테도 그렇다. 


선수 측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오랜 세월 주춧돌부터 공구리쳐 성사시킨 디아스 이적은 구단 내에서도 교과서적인 영입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은밀하게 처리되는 리버풀의 이적시장은 구단 영입부서 관계자의 선호도와 특기에 좌우된다. 퇴단을 앞둔 에드워즈 단장은 지금까지 기록상으론 인터뷰를 단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고, 호텔 로비, 훈련장 외곽, 식당에서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고 다녔다. 클롭이 구단 최고의 핵심 인사라고 평한 마이크 고든 회장도 미국과 리버풀에서 세간의 시선을 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리버풀 영입부와 분석팀은 언론에서 호도하는 추측성 보도에 휘말리지 않고 구단에서 추출한 “사료”에 모든 것을 맡긴다. 이적시장을 묵언수행으로 다루는 접근법은 영입전에서 승리를 가져다주고, 리버풀의 분석 연합체는 리버풀에게 결과로 증명한다. 리버풀의 영입이 임박한 시점에서 세부 정보를 푸는 당사자는 통상적으로 선수를 매각하는 타 구단과 선수 측 에이전트다. 리버풀 입장에선 그게 이득이면 이득이기라서다.  


허나 리버풀의 이와 같은 은밀한 기조에 문제점이 없지는 않다. 기존 공격진 3인방의 연령대, 재계약 문제, 공격진 및 선수단 전면 개편 등 리버풀의 은밀한 접근법은 지금 대격변의 시대를 마주했다. 리버풀에게 가장 그 중요도가 높은 숙제는 역시 살라와 재계약을 체결이다. 허나 리버풀 입장에서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가 퇴단하는 상황을 두눈 뜨고 지켜보게 된다면 그 이상의 바보같은 상황도 없겠지만, 재계약 문제가 수면에서 거품이란 거품은 치고 또 치는 사이 구단에선 장기적 관점 하에 구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셀 수도 없는 작업들이 처리되고 또 처리되고 있다. 


조타와 디아스는 리버풀의 공격진을 보강하는, 그리고 그 보강된 공격진을 보좌하는 자원으로 케이드 고든이 있으며, 풀럼의 유망주인 파비우 카르발류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목적으로 선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하비 엘리엇과 커티스 존스에 대한 기대치도 마냥 부정할 수 없고, 코스타스 치미카스와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영입으로 수비진에 대한 보강도 이루어졌다. 


이제 영입 부문에서 이루어질 다음 단계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을 보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한여름밤 리버풀은 평소대로 은밀하고 위대하게 작업을 수행할 것이다. 

애초에 디아스가 리버풀을 선호하기도 했지만, 파워볼 롤링 친하고 포르투갈&포르투쪽을 잘 아는 워드도 이번에 한 몫 했네


여름 이적 시장 열리기 전에 숙제 2개,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 티&헨이 부상으로 빠져도 그 공백을 최소한으로 메꿀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 있는 중원 영입만 하면 될 듯


살라 재계약, 카르발류 풀럼하고 합의해서 사전 계약, 그리고 여름에 중원 영입

가능하다면 시즌 종료 전까지


1. 살라 재계약

2. 카르발류 사전 계약


그리고 여름에 적절한 방출, 그리고 중원 1명 영입

여기서 피르미누까지 나가고 9번까지 영입하면 좋은데 피르미누가 안 나가겠죠?

케챔 안 나가면 7명이라 인원 수는 많아서 모르겠다 싶었는데 계속 중원, 중원 이야기하는 거 보면 아무리 못해도 준주전 급 영입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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