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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2010년 10월 클럽 간 선수 이적을 기록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10년 동안 브라질 선수들과 관련된 이적이 가장 많았다(15,128건). 그리고 브라질 선수들에 대한 지출액은 총 51억 4천만 파운드(약 8.2조원)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2억 달러(현재 1억4500만 파운드/약 2300억원) 이상의 이적료로 팔린 유일한 선수라고 한다.

2020년까지 14건의 거래가 1억 달러를 초과했었는데, 롤링없는 토토사이트 아르헨티나의 포워드 앙헬 디마리아는 유일하게 이 중 두 번이나 관련된 선수이다.

종합적으로 잉글랜드 클럽들의 순 이적료 지출액은 72억 3천만 달러(약 8조 4천억원)로 다른 어느 국가보다 훨씬 높았다. 그 다음 순위는 중국($14억6천만/약 1조 7천억원)이다.

에이전트 수수료는 35억 달러(약 4조원)를 넘겼고, 그 중 맨시티가 가장 많은 지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