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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토토 꽁머니 환전 출전하는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진지한 분위기 속에 손발을 맞췄다. 

 

남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카누 용선과 조정, 여자농구에서 단일팀으로 출전한다. 특히 여자농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북측 로숙영(25·1m81㎝), 장미경(26·1m67㎝), 김혜연(20·1m72㎝)이 남측의 9명 선수와 함께 출전한다.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은 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단일팀은 전날(1일) 첫 상견례 뒤 훈련을 가진데 이어 이날 이틀째 손발 맞추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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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15분에 체육관에 도착해 곧장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단일팀 선수들은 이문규 감독과 하숙례 코치, 북측 정성심 코치의 지도 아래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

 

선수들은 지난달 평양에서 열린 통일농구대회에서 안면을 익힌 탓인지 스스럼 없이 분위기에 녹아들어 갔다. 남쪽은 감색 국가대표 훈련복, 북쪽은 파란색 자체 훈련복을 옷을 입었다. 하지만 한 팀처럼 어울려 패스를 주고받았다. 로숙영이 골밑에서 패스한 공을 박하나가 3점 슛으로 연결한 뒤 둘이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전남 화순고가 우완 투수 정민수(19·3학년)의 호투에 힘입어 대통령배 고교야구 16강에 올랐다. 

 

화순고는 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32강전에서 파주 율곡고를 연장 10회 접전 끝에 4-2로 이겼다.

 

경기 초반은 불안했다. 선발로 나온 오찬준이 2회 말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하는 등 1사 주자 1,3루로 실점 위기를 맞았다. 이현욱 화순고 감독은 발빠르게 마운드를 교체했다. 위기에 강한 정민수를 바로 올렸다. 

이문규 단일팀 감독 "서로 다른 남북 농구 용어? 토토 꽁머니 환전 문제 없다"


 

정민수는 율곡고 9번 타자 김세연으로부터 땅볼을 유도해 3루주자를 홈에서 잡아냈다. 이어 김다운을 땅볼로 잡고 급한 불을 껐다. 이후 정민수는 최고 시속 134㎞인 빠른 볼에 각이 큰 슬라이더를 섞어 율곡고 타자들을 요리했다. 정민수는 수비 실책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으면서 7과3분의2이닝 동안 1실점(0자책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양 팀 모두 실책으로 6회에 1점씩 뽑으면서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결국 정규이닝인 9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아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정오 가까이 되면서 뜨거운 열기가 한층 심해졌다. 그 탓인지 10회에 율곡고 선수들의 집중력이 무너졌다. 화순고는 빈 틈을 놓치지 않았다. 

 

10회 초 무사 주자 1,2루 득점 기회에서 화순고 1번 타자 박재완은 번트를 쳤다. 이 타구를 율곡고 투수 정현욱이 1루수에 제대로 송구하지 못하면서 2루주자가 홈까지 쇄도해 2-1로 역전시켰다. 이후 율곡고의 거듭된 실책으로 화순고는 2점을 더 뽑아 승기를 가져왔다. 

 

이현욱 감독은 "정민수가 올해 공을 많이 던져서 오늘도 등판시키기가 미안했는데 잘 던져줘서 고맙다"고 칭찬했다. 정민수는 이날 전까지 올해 14경기에 나와 55와3분의1이닝 던져 2승1패, 평균자책점은 3.11을 기록하고 있다. 키 1m73㎝·73㎏로 작은 체격이지만, 공을 예리하게 꽂는 제구가 남다르다. 정민수는 "아무래도 작은 체구 때문에 공의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상하좌우로 공 하나를 넣었다 뺐다 하는 등의 훈련으로 제구력을 키웠다"고 말했다. 

 

화순고는 7일 오후 6시 소래고와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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