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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 스트라이커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와 계약 협상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다. 

12월에 주장 완장을 박탈당했던 전 팀동료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다음으로 주장에 임명된 라카제트는 이번 여름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이 30살의 선수는 1월부터 해외 구단들과 협상을 할 수가 있게 되었다. 그러나 미켈 아르테타는 그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이 프랑스 선수를 지킬 수 있다는데 희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상태다. 

탑4 라이벌 울브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아르테타는 라카제트에 대해서 말했다 : "(라카제트가 새로운 계약에 서명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름에 3~4명의 선수들에 대해서 결정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러한 협상을 시작하는 건, 저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선수들 모두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유 - 왜냐하면 계약 상으로 그들은 어떠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거기에 우리의 입장을 이야기했습니다." 

"그게 우리가 하려는 일입니다. 이번 파워볼 사이트 끝났을 때, 우리는 자리에 앉아서 당사자 모두에게 최선이 무엇인지를 결정할 겁니다."

전 리옹 포워드 라카제트는 이번 시즌 이제까지 아스날 소속으로 24경기에서 5골을 득점했다. 

라카제트의 동료 스트라이커 에디 은케티아와 미드필더 모하메드 엘네니 또한 이번 여름에 자유 계약 신분이 될 예정이다. 

아스날의 완전한 포커스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하려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