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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에이전트들은 호날두와 루카쿠가 팀에 엄청난 파워볼 롤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루카쿠는 첼시에게 리그 우승을 안겨줄 수 있으며 이미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스쿼드를 거의 완벽하게 해준다”라고 한 에이전트가 말했다.

호날두 같은 경우, 몇몇 에이전트들은 그가 맨유에 주는 효과보다 프리미어리그 자체에 가져다주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적인 면에서 그의 기여에 대해서는 확실히 말하기 어렵지만 프리미어리그에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고 생각합니다.”

알리다에이의 109골을 넘어

113,114,115호골 득점

현시점 국대 최다골은 호날두의 115골

앞으로 그가 득점 할 때마다 역사가 새로 쓰인다...

언급된 선수들이 모두 슈퍼스타는 아니었다. 몇몇 에이전트들은 티노 리브라멘토(18세)의 첼시에서 사우스햄튼으로의 500만 파운드 딜을 꼽으며 말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그 선수는 엄청난 선수입니다.”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에버튼으로 180만 파운드로 이적한 데마라이 그레이 또한 정말 똑똑한 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레이는 이번 시즌 3골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으로 엄청난 판매 수익을 올린 팀들이 있었다. 빌라는 맨체스터 시티에 그릴리쉬를 1억 파운드에 판매하고 적절하게 재투자 한 것에 많은 찬사를 받았다. 아스날에 벤 화이트를 5000만 파운드에 매각한 브라이턴 또한 대박 수익을 얻게 되었다. 한 에이전트는 “토니 블룸(브라이턴 구단주)은 포커 선수입니다. 화이트를 해당 금액에 판매한 것에 엄청난 수였고 높은 금액을 부르고 끝까지 고수했죠. 결국 구매자를 찾게 되었고 벼랑 끝 전술이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2. 이적 시장 최악의 딜은?

놀림거리가 될 영예는 벤 화이트를 영입한 아스날에게 갔다. 화이트의 5000만 파운드 이적료는 투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런 선택은 화이트에 대한 비난보다는 순수 금액 때문이었다. 한 에이전트는 “영국 이적 시장이 정말 엄청나다는 것은 알지만, 해당 비용은 너무 큰 액수입니다.”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선이 많았다. “벤 화이트를 5000만 파운드로 영입하는 것은 엄청난 도박이었습니다. 화이트의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고작 1년이지만 아스날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적을 성사시켰습니다. 화이트의 이적 금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딜로 더 우스꽝스럽게 보였죠. 맨유는 훨씬 적은 금액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라파엘 바란을 영입했으니까요. 아스날은 이해하기 힘든 딜을 했고 이러한 딜은 에두(아스날 전략 디렉터)의 자리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아스날은 3위에도 올랐다. “아론 램스데일의 아스날 이적. 저는 이해가 전혀 안 됩니다. 누구도 아스날이 램스데일을 영입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벤 화이트의 5000만 파운드 이적도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샌터백 영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면 아직 지켜봐야 합니다. 이적 한 첫 시즌에 제 실력을 못 보여주는 젊은 샌터백들은 생각보다 많으니까요. 그렇지만 3000만 파운드에 두 번이나 강등당한 후보 골키퍼를 데려오는 것은, 저로서는 이해가 안 되네요.”

이 시점에 말해야 할 것이 있다. 해당 에이전트 설문은 이적시장이 마감한 시즌 초에 진행되었다. (추후 질문들에서 더욱 이 점들을 인지하게 될 것이다.) 램스데일의 북런던 더비 활약으로 에이전트들의 생각이 완전히 바뀔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램즈데일이 생각보다 빨리 아스날의 주전 골키퍼가 될 가능성은 확실히 높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아스날로 약 3000만 파운드로 파워볼 롤링 이적한 램스데일은 많은 에이전트 사이에서도 과한 금액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렇지만 이와 비슷한 사례가 또 있다. 바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7500만 파운드로 이적한 제이든 산초다.

국대 은퇴전에는 한 120골은 찍겠지 했는데 130골도 넣겠네;;